KISIA, ‘북경 국제보안 전시회’ 한국 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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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북경 국제보안 전시회’ 한국 공동관 운영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10.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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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서 물리보안 전문 전시회 23일부터 26일까지 열려…참가기업에 전시·마케팅 지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물리보안 전문 전시회 ‘북경 국제보안 전시회(Security China) 2018’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이 행사에는 CCTV, 바이오인식, 주거침입방지, 재난예방 등의 다양한 물리보안 제품과 지능형 솔루션이 출품되며, 20여 개국 1000여 기업이 참가하고 15만 여명이 참관한다.

한국공동관에는 ▲로텍(슬립링) ▲신화시스템(출입통제 물리보안 소프트웨어) ▲아이닉스(디지털 데이터 고화질 전송) ▲애니셀(문서유출 방지 솔루션) ▲진선에스앤에스(디지털 도어락, 비디오폰) 등이 참가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자사의 물리보안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참가기업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쇼케이스를 설치 해 제품 전시 효과를 극대화 하고, 참가기업들에게는 전시 지원과 함께 사전 홍보 마케팅이 지원되어, 중국 현지에서의 기업홍보 뿐만 아니라 매출과의 연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수 KISIA 회장은 “중국은 스마트 시티 정책을 통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탄탄한 물리보안 시장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국내 참가기업의 차별화된 물리보안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매년 1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중국 물리보안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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