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들연구소, 2018 G-페어 코리아서 ‘시그널’ 신제품 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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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연구소, 2018 G-페어 코리아서 ‘시그널’ 신제품 3종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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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랩 분사 1호 벤처기업 이놈들연구소(대표 최현철)가 오는 10월 24일부터 10월2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인 ‘2018 G-페어 코리아’에서 시그널(sgnl)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세 제품은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국제가전박람회인 ‘IFA 2018’에서도 극찬을 받은 제품들로 스마트 시계줄 제품 1종과 히어러블 제품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급 아날로그 시계 착용자를 위한 제품인 스마트 시계줄 라인 신제품 WB-S30은 시계줄 교체만으로 기존 시계를 하이브리드 워치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헬스 트래킹과 앱알람 등의 스마트한 기능을 제공하며, 제품 소재로는 명품시계와 어울리는 악어가죽과 소가죽을 사용했다.

▲ 고급 아날로그 시계 위한 스마트 시계줄 WB-S30

이 제품은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전시회인 비바 테크에서 세계 최대 명품 그룹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혁신상을 수상해 유명 명품 브랜드와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히어러블 라인의 신제품인 불루투스 넥밴드 이어폰 HB-N50과 스마트 헤드폰HB-V70은 고가의 오디오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주변 외부 소음을 줄여주어 음악에 집중하게 도와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더불어 ‘오픈 이어 컨트롤’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오픈 이어 컨트롤’은 이어폰 사용으로 주변 위험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개발됐다. 사용자는 해당 기능을 사용해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외부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주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2018 G-페어 코리아’에서 이놈들연구소 부스(G9)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시그널 제품들을 직접 착용하고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이제 시판된 이어폰의 현장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이벤트를 통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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