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운지, 영상대화 서비스 ‘고톡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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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운지, 영상대화 서비스 ‘고톡투’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0.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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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설치·로그인 필요 없는 클라우드형 서비스…Web RTC 기반 생방송 플랫폼 가능성 제시

영상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클라운지(대표 이태호)는 앱 설치 및 로그인이 필요 없는 클라우드형 영상대화 서비스 ‘고톡투(Gotalk.to)’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톡투’는 일반 PC는 물론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에서도 브라우저만 구동하면 1초 이내에 바로 영상대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영상 대화 상대방이 노트북이건 스마트폰이건 즉시 이용 가능하다.

앱을 별도로 설치하거나 로그인하고 아이디를 알려주고 친구 추가를 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간단하게 생성된 나만의 링크를 SMS, 메신저, SNS로 공유하고, 링크를 클릭하면 대화 상대와 즉시 연결된다.

또한 ‘고톡투’는 웹에서 별도의 플러그인 없이 실시간 통신(RTC) 기능을 하기 위한 오픈 API인 ‘Web RTC’ 미디어 국제 표준 전송 규격을 추가, 영상 품질 보장은 물론 전송 지연도 최소화했다. 이를 활용해 일대일뿐만 아니라 수십 명과도 동시에 영상 대화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 유료 기능을 사용하면 그룹 영상 대화를 바로 수백 명에게 다원 생중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톡투’는 글로벌 영상회의 시장 공략 목표로 초기 10여개 언어로 제공되며, 전 세계 어디에서나 4명 이하의 영상대화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태호 클라운지 대표는 “영상대화 및 방송 등 영상 관련 이용자들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편한 부분이 많고, 해외 사업자 대비 국내 서비스 경쟁력은 상당히 뒤떨어진 상태”라며 “향후 ‘고톡투’ 영상대화 서비스를 교육 및 재난, 여행, 유료방송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해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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