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 키네마스터 누적 다운로드 8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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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리밍, 키네마스터 누적 다운로드 8000만 돌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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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멀티미디어 SW전문기업 넥스트리밍(대표 임일택)은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KineMaster)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8000만, 월간활동이용자(MAU) 16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3년 말 처음 소개된 키네마스터는 영상을 자르고 이어 붙이는 기존의 단순한 영상 편집기에서 벗어나 PC용 편집전문 프로그램에서나 제공했던 고급 동영상 편집 기능을 그대로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도록 한 모바일용 동영상 편집앱이다. 

키네마스터는 출시 이래로 줄곧 모바일 동영상 편집 시장을 선도 해 오고 있으며, 전세계 시장에서 5년 가까운 기간 동안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2018년 상반기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기준 동영상 플레이어 및 편집기 카테고리에서 글로벌 매출액 5위에 랭크되며 국내 업체로서는 유례없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효과와 음악, 스티커, 테마 등을 다운로드 받아 영상 편집에 사용할 수 있는 키네마스터의 ‘에셋 스토어’를 통해 빅뱅, 젝스키스, 아이콘 등 인기 아이돌들의 모습을 담은 신규 에셋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10대에서 30대 사용자 층을 타겟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동영상 제작을 위한 신규 에셋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엔터테인먼트 및 캐릭터 관련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키네마스터의 사용방법 및 제작과정을 담은 공식 유튜브 채널도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실버버튼을 수상했다. 이는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제공자로써 뿐만 아니라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이례적인 사례다.

키네마스터는 최근 MAU 약 15%, 매출액 약 38%의 분기별 성장률을 보이며 여전히 시장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임일택 넥스트리밍 대표는 “모바일 동영상 제작 및 소비수요가 대폭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보다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탄생될 수 있도록 키네마스터의 기능과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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