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후 6개월간 훈련…이화식 대표 주도 아래 데이터 과학자 양성
엔코아는 IT업계 초급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과학자로의 직무 전환을 돕는 특별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채용은 학력, 경력 등 응시자의 조건 보다 논리력, 인내 등의 가능성을 우선으로 선채용하고 6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데이터 과학 전문가로서의 직무 전환을 돕는다.
데이터 사관학교 프로그램으로 지칭한 6개월간의 교육은 엔코아 이화식 사장이 직접 진두지휘 하에 현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프로젝트 및 토론식 교육으로 6개월 후 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한 데이터 컨설턴트를 육성한다.
엔코아 인사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가능성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 기존 채용 시 보던 필기시험 자체를 폐지하고 인적성 평가 위주로 진행된다”며 “입사와 동시에 정규직으로 채용돼 6개월간의 교육을 받는다. 엔코아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인재라고 생각하는 만큼 회사 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 분야에 대한 관심과 꿈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데이터 과학자는 자생적으로 육성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이번 특별채용은 그동안의 모든 채용 방식을 탈피해 열정과 자질이 있는 인재를 선발해 훈련시키려 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최고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엔코아의 특별채용 모집 기간은 10월 31일 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엔코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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