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피부 유산균 전문 기업 프로바이오닉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홍콩 코스모프로프 2018(Cosmoprof Asia Hong-Kong 2018)를 통해 신제품을 론칭한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볼로냐, 라스베가스 등과 비견되는 세계적인 수준의 화장품 박람회로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상해, 광저우 박람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프로바이오닉은 측은 “이번 박람회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아기화장품 보얀아이 3종(로션, 크림, 클렌져)이다. 보얀아이는 영유아부터 실버세대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한 보습제이며, 10여년 동안 연구헤 특허받은 유산균 추출물(L.sakei probio65) 함유돼 피부장벽을 튼튼하게해 건강한 피부 케어는 물론 보습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 완화에도 효과적으로 아토피가 있는 영유아에게 적합한 아토피로션이다”고 전했다.

현재 보얀아이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수출은 물론 유럽에까지 진출을 앞두고 있다. 현지의 반응이 매우 좋아서 해외각국의 바이어들의 이목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 프로바이오닉은 이번 박람회에서 특허 받은 유산균 추출물(L.sakei probio65)이 함유된 주름, 미백 2중 기능성 마스크팩을 런칭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12월에 유산균하우스몰을 통해 판매예정이다.

한편 프로바이오닉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국 등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용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