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는 K-챔프 7기 입주 및 사업화 지원 스타트업을 12월 31일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K-챔프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대기업(KT)과의 사업 제휴, 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요건검토, 서류평가, 기업별 인터뷰, 발표평가 겸 투자심사위원회 총 4단계에 걸쳐서 선발이 진행된다. 제출준비서류는 신청기업현황표 및 자유양식의 사업계획서이며 심사 중점 요인은 CEO역량, 사업성, 경쟁제품과의 비교우위, KT상생협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결과에 반영된다.
주요 재정 지원은 ▲SEED투자 ▲민간 문제해결 지원금 ▲정부 R&D 지원금 ▲융자 등이 있다. 비재정 지원은 ▲판교 소재 입주공간 무상 지원 ▲후속 투자유치 지원 ▲회계∙법무∙융자 등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 지원은 ▲글로벌진출 개별국 맞춤 지원 ▲KT 사업 연계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참가 등 기업별 맞춤식 지원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7년 미만인 프리 시리즈A부터 시리즈 A 단계까지의 테크 기반 스타트업이다. K-챔프 지원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매월 1회 평가를 통해 10개 팀을 선정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이후 지금까지 총 127개사를 선발해 보육∙육성했으며, 대표 기업으로는 클레어, 에버스핀, 제노플랜 등이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준 센터장은 “K-챔프 선정 기업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케팅, 자금 및 매출처 확보, 기업 홍보, 글로벌 진출 등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