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AG, 포레스터 선정 IIoT 플랫폼 부문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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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AG, 포레스터 선정 IIoT 플랫폼 부문 리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0.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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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화된 기능 배포로 전체 플랫폼 관리 단순화…배포·변경 사항 비용·위험 감소

소프트웨어AG(Software AG)는 ‘2018년 3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산업용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Industrial IoT Software Platforms) 부문’에서 큐물로시티 IoT(Cumulocity IoT)가 24개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 여타의 ‘우수 기업(Strong Performer)’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포레스터는 ‘중요도로 본 TOP 15 서비스 제공자(15 providers that matter most)’ 보고서에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을 ‘산업과 제조 환경에서 스마트 장치와 인프라를 연결하고 관리해 운영 데이터와 운영 통제를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정의했다.

포레스터 보고서의 주 분석가인 미셸 펠리노(Michele Pelino)와 수석 분석가인 폴 밀러(Paul Miller)는 “큐물로시티 IoT는 포레스터가 평가한 솔루션 중 최고 수준의 무선 연결성, 산업별 인터페이스 지원, 솔루션의 엣지 연결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소프트웨어AG의 큐물로시티 IoT는 150개 이상의 사전 통합 장치와 300개 이상의 산업용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개방적이고 독립적이며 장치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것은 어떤 ‘사물(thing)’에 대한 보안 연결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향상된 고가용성과 다중 클러스터 배포 옵션을 포함하는 IoT-as-a-Service 솔루션으로, 장기 저대역폭 원격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LPWAN(Low Power WAN), 경량 M2M(LWM2M), LoRa(Long Range)를 지원하는 장치들을 코드 없이 통합하는 것을 포함해 여러 캐리어급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아울러 사용자가 표준 UI를 사용자 정의 형태로 변경하거나, 특정 위젯으로 표준 UI를 향상시키거나, 플랫폼 서비스를 자체 UI 대시 보드에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한 UI 개발을 포함한다.

큐물로시티 IoT는 클라우드, 온프리미스 및 엣지 환경 모두에서 운영되며, 기업과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분산 IoT 환경의 디자인, 구축, 배포, 진화 측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진일 소프트웨어AG 한국지사장은 “소프트웨어AG가 여러 우수 기업들 중에서도 최고점을 받으며 포레스터의 인정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큐물로시티 IoT는 엣지 IoT 데이터 처리 기능을 선도하고 있으며, 레거시 프로세스 구성 요소와의 통합을 위한 포괄적인 기능을 기업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중요한 산업 공정에서 반자동 혹은 전자동을 가능하게 하는 다중 엣지 컴퓨팅 배치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기업은 큐물로시티 IoT를 사용해 제한된 규모의 클라우드 기반 IoT 프로젝트를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되며, 복잡도가 증가해도 최소한의 노력으로 IoT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컨테이너화된 기능 배포를 통해 전체 IIoT 플랫폼의 관리를 단순화하고 제멋대로 변경되는 것을 막아 첫 번째 배포와 그 이후 지속되는 변경 사항의 비용과 위험을 감소시킨다.

이진일 지사장은 “큐물로시티 IoT 플랫폼은 개방적이고 안전한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어 ‘벤더 종속’의 위험이 없는 제3자 제품과 서비스로 이뤄진 방대한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따라서 기업은 위험과 야망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으면서 감당할 수 있는 속도로 IoT 서비스를 개발하고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큐물로시티 IoT는 미국의 가드너 덴버(Gardner Denver), 독일의 STW(Sensor-Technik Wiedemann), 일본의 NTT커뮤니케이션, 인도의 릴라이언스 그룹(Reliance Group)과 같은 기술을 선도하는 많은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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