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제5회 ‘엘포인트 빅데이터 컴피티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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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제5회 ‘엘포인트 빅데이터 컴피티션’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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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고객 가치 창출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 발굴…11월 19일 설명회 개최

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가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대학생·대학원생 및 취준생 등을 대상으로 ‘제5회 엘포인트 빅데이터 컴피티션(L.POINT Big Data Competi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엘포인트 빅데이터 컴피티션’은 롯데그룹의 통합멤버십 서비스 엘포인트에서 제공하는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국내 대표 빅데이터 공모전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생태계 속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최신 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대회는 고객들의 온라인 행동을 기반으로 트렌드를 예측하는 ‘디지털 트렌드 분석가(Digital Trend Analyzer)’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8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엘포인트를 통해 다양한 소비 영역에서의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 온라인 행동을 예측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엘포인트 빅데이터 컴피티션’은 엘포인트 회원 중 고졸 이상(고졸,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휴학)생, 졸업 2년 이내 일반인)인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구성원이 자격을 갖춘 공동 연구팀(3인 이내)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참가 희망자들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제5회 엘포인트 빅데이터 컴피티션 설명회’는 오는 11월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서울)에서 개최되며, 회사와 공모전 소개 및 분석 데이터 설명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분석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은 후 공모전 주제에 부합하는 분석 결과물을 19년 1월 1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논리 전개의 타당성 ▲분석 기법의 적정성 ▲제안 서비스의 창의성 ▲변수 선택의 다양성 ▲외부 데이터 활용 여부 ▲시각화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별한다. 이어 본선 PT 심사를 진행한 뒤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1팀), 최우수상 200만 원(2팀), 우수상 100만 원(3팀)의 상금이 주어지며, 19년도 롯데그룹 주관 채용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특히 최종 본선 진출팀 모두에게 입상과 동시에 소정의 엘포인트를 지급한다.

황윤희 빅데이터부문장은 “‘누구든지 L.BA가 될 수 있다(Be the L.BA(Leaders of Big Data Analytics))’는 슬로건 하에 벌써 5회째 ‘엘포인트 빅데이터 컴피티션’을 진행 중으로, 매년 우수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있어 올해도 기대가 크다”며 “고객들의 소비 성향과 선호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인 만큼 디지털 기술을 다루고 트렌드를 읽는 능력,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력이 매우 중요하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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