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전구 진화…필립스·샤오미 이라이트 스마트 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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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전구 진화…필립스·샤오미 이라이트 스마트 전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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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전구가 변화하고 있다. 백열전구를 거쳐 낮은 소비전력으로 높은 효율과 긴 수명을 자랑하는 LED 전구를 지나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색상을 조절하고 원격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스마트 전구의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필립스는 다양한 종류의 LED 전구들과 컬러전구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전구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최근에 샤오미(小米) 역시 스마트 전구를 국내 출시하면서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젊은 세대들이 자신의 공간을 카페나 술집과 같이 디자인하는 셀프 인테리어가 유행하는 니즈에 맞춰 스마트 전구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를 것으로 분석되는 것이다.

최근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샤오미 이라이트 스마트 컬러전구는 1600만 가지의 색상 컨트롤이 가능하며, 네이버,구글 AI 스피커와도 연동이 가능하며, 간단한 음성명령 제어가 된다.

또한 어플을 통해서 타이머, 밝기 조정 등 다양한 기능이 원격으로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뛰어난 품질과 저렴한 가격, 가성비를 앞세운 샤오미 이라이트 컬러전구의 시장 진출로 인해 한국 소비자들의 인테리어에 대한 선택폭은 점점 더 넓어질 전망이다.

여우미 한문호 대표는 “샤오미 이라이트 컬러전구의 출시로 한국 소비자들의 인테리어의 선택 폭이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샤오미 이라이트 조명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샤오미 국내 스마트 조명 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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