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교육 세미나 개최…“도심제조업 온기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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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교육 세미나 개최…“도심제조업 온기 불어넣는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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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한 작업환경과 인력 고령화에 따른 도심제조업 침체 및 사양화, 디자인·유통·판매 등의 시장수요와의 괴리에 의한 부가가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심 제조업 소공인 지원을 위한 교육 세미나가 개최된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추진한 이번 세미나는 기업운영에 필요한 신규 정보 공유,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동종, 이종 업종(산업)간의 만남 조성, 교육을 통한 소공인 및 관계자들의 경영 및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와 소공인 및 스타트업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온라인상에서 매출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성공사례, 경쟁력 있는 상품기획 노하우, 매출향상 Retention 전략, 스마트폰을 이용한 콘텐츠 제작 활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는 연 2회 개최되는 것으로 앞서 상반기에는 도심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도심제조업 관련 비전과 발전방향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 바 있다.

세미나 개최 일시와 장소는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세텍(SETEC) SBA 컨벤션센터이며 참가 접수는 SBA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및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전송하는 담당자 접수 두가지 방법 모두 가능하다. 강의료는 전액 무료다.

한편 SBA가 운영중인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도심제조업 30만 종사자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자 설립되었으며 도심 제조업이 겪고 있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SBA는 서울소재 9곳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컨트롤타워로 소공인들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및 협업시스템 구축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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