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여의도서…클라우드·블록체인 등 금융 혁신·보안 이슈 다뤄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테크핀 시대, 금융혁신과 정보보호’라는 주제로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금융보안원, 금융정보보호협의회, 금융보안포럼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데이터 활성화와 정보보호, 클라우드 이용 확대, 금융권 블록체인 활용 등 최근의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이슈 등에 대해 금융회사 임직원, 정보보호산업·학계 관계자 및 금융정보보호 전문가 등 약 800여명이 참여하여 최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정책(Policy) ▲기술(Technology) ▲트렌드(Trend) ▲모범사례(Best practice)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금융권 클라우드 이용 현황 및 확대 방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신 기술 적용사례와 국내 금융권 침해사고 동향 ▲간편결제 기술의 현재와 미래 ▲금융권 오픈소스 보안 현황 ▲금융보안 표준화 현황 ▲금융회사 금융보안 우수사례 등 사례 위주의 강연이 진행된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정보보호 업체들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보안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들을 별도로 마련된 전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2018년 금융정보보호 및 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5~9월 실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관련 작품이 다수 응모됐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