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테크, 기업 근태관리 솔루션 ‘콩체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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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테크, 기업 근태관리 솔루션 ‘콩체크’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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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테크(대표 이학경)는 비콘 기술과 스마트 빌딩 솔루션을 접목한 근태관리 시스템 ‘콩체크’를 선보였다.

콩체크는 기존 NFC 카드 태그 및 지문인식 근태관리기의 번거로움을 없앤 근태관리기로, 특정 영역 내 비콘 신호를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출입문 제어는 물론 코어타임 설정 및 직원별 근무 시간 차등 설정을 통해 유연근로제도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사업장이 근로자에게 ‘통보’하는 방식보다는 사업장과 근로자가 ‘협의’해 근로자 스스로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는 근태관리 시스템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근로시간 및 외출 시간을 체크하기 때문에 정확한 업무시간 및 시간 대비 업무 효율을 측정할 수 있으며, 출입 기록 데이터를 저장하고 보고서를 제공해 근무시간으로 인한 노사문제를 완화하는 동시에 근로자와 관리자 간의 협의를 도출할 수 있다. 또한 근무 태도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만들어야 하는 인사 담당자의 편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콩테크 관계자는 “같은 시간을 회사에 있었어도 업무를 한 시간은 모두 다르다”며 “콩체크를 통해 주52시간제도 도입과 관련된 ‘근로시간’에 대한 분쟁이 완화되고, 사업장과 근로자간 ‘협의’가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콩체크는 오는 12월 1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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