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블, 신규 ‘정독 기사’ 위젯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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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블, 신규 ‘정독 기사’ 위젯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10.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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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 추천 플랫폼 데이블(대표 이채현)이 사이트 방문자가 얼마나 콘텐츠를 꼼꼼하게 봤는지를 파악해 콘텐츠를 추천하는  '정독 기사' 위젯을 17일 출시했다.

데이블은 사이트 방문자들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콘텐츠를 추천하는 ‘데이블 뉴스’를 서비스한다. 주요 방송, 일간지, 경제지, 연예전문지, 매거진 등 미디어사의 PC·모바일 사이트에서 독자들에게 맞춤형 뉴스와 콘텐츠를 제공, 사용자의 콘텐츠 이용률 증가 및 트래픽 확대를 유도한다.

▲ 사이트 방문자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콘텐츠 추천하는 ‘데이블 뉴스’

데이블은 독자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는 '개인화 기사 추천' 위젯, 조회 중인 기사와 연관된 기사를 보여주는 '관련기사' 위젯, 기존 미디어가 주로 서비스하는 '인기기사'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 'SNS 인기기사' 위젯, '카테고리별 인기기사' 위젯 등 다양한 위젯을 이용할 수 있다.

데이블이 신규로 출시한 ‘정독 기사’ 위젯은 방문자가 얼마나 기사를 꼼꼼하게 읽었는지를 확인해 정독률이 높은 콘텐츠를 추천한다. '정독 기사' 위젯은 사이트 방문자수, 본문 길이, 체류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독률을 파악한다. '정독 기사' 위젯은 해당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도뿐만 아니라 독자가 주의 깊게 읽은 콘텐츠를 추천함으로써, 사용자의 만족감을 증대시키고 웹사이트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데이블은 제휴 매체사에게 서비스하는 대시보드를 통해 ‘정독 기사 랭킹’ 성과 지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데이블은 미디어 사이트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인기 아이템 랭킹’, ‘SNS 인기 아이템’ 등 다양한 통계지표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블은 정독률이 높은 콘텐츠를 시간별, 일별로 확인할 수 있는 ‘정독 기사 랭킹’ 지표 제공을 통해, 매체사의 퀄리티 높은 콘텐츠 생산을 독려할 계획이다.

데이블 이채현 CEO는 “과거에는 매체사들이 수익 증진을 위해 방문자수 혹은 페이지뷰를 중요한 지표로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독자를 사이트에 오래 머무르도록 하는데 집중하는 것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며 “데이블의 ‘정독 기사’ 위젯을 통해 방문자가 꼼꼼히 읽은 콘텐츠를 추천한다면, 독자의 체류시간은 자연스레 증가하고 매체사의 수익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정독 기사 랭킹’ 성과 지표를 통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방문자들의 깊은 관심을 받는 콘텐츠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됨으로써, 퀄리티 높은 콘텐츠 를 독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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