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 LH 스마트홈 실증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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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스, LH 스마트홈 실증 사업 시작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10.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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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장기임대주택 등 5000세대에 스마트홈 IoT 시스템 우선 적용

코맥스(대표 변봉덕·변우석)는 LH 스마트홈 실증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맥스는 스마트홈IoT 클라우드를 3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노하우와 향후 글로벌 확장에 유리한 세계 진출의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 오픈 API를 이용하여 타사와 스마트홈 서비스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자로 선정되고 실증사업을 실행하게 됐다.

LH는 이 실증사업을 통해 입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화 작업을 통한 에너지 절감,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서비스 개발에 이르기까지 향후 스마트 시티의 중요한 요소들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맥스는 스마트 허브를 기반으로 자동 조명 제어, 가스 누출 방지, 침입감지, 온·습도 측정, 에너지 사용량 측정 등 거주자가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편리기능과 함께 강화된 보안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실증사업은 세대 내 센서들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세대 내 이상 징후를 판단해 상황에 맞는 대응서비스를 진행한다. 최근 1인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등 세대구성의 변화에 맞는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여, 향후 LH가 주택공급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서비스까지 진행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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