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는 자사 테스트 장비의 폭을 넓혀줄 텔레다인 테스트 툴즈(T3) 브랜드를 론칭했다.
T3 제품은 텔레다인르크로이가 수십년간 지켜온 오실로스코프 기술의 리더십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T3 브랜드는 테스트 엔지니어, 개발자 및 학교를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며 저렴하고 신뢰할 수있으며 정확한 두 개의 초소형 휴대형 TDR(Time-Domain Reflectometers)을 선보였다.
텔레다인 월드와이드 부사장 로베르토 페트릴로(Roberto Petrillo)는 “T3 브랜드 테스트 장비는 오실로스코프 기술을 보완하고 고객의 테스트 솔루션 필요을 위한 원스톱 숍을 구축한다”며 “경제적인 두 개의 TDR은 휴대성, 신뢰성 및 고급 기능을 통해 고유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신제품 T3SP10D(10GHz)와 T3SP15D(15GHz)은 고객에게 비용 효율적인 가격대에서 휴대성, 신뢰성 및 기능의 획기적인 조합을 제공한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10GHz와 15GHz TDR이 출시되기 전에는 휴대형 장비가 비쌌거나 기능이 제한된 싱글 엔드 장비였다. 주파수 및 시간 영역 특성에 대한 수학적 계산을 통해 테스트 대상 장치(DUT)를 특징짓는 싱글 엔드 접근법은 채널의 전 영역에서 장애를 이해하고 제어해야 하는 오늘날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정확하지 않다. 또한 이더넷 및 USB와 같은 시리얼-데이터 표준에서는 S 파라미터를 사용해 주파수 영역에서 임피던스 일치를 측정해야 하며, 이는 다루기 힘든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를 사용해야 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T3SP10D와 T3SP15D TDR은 두 개의 신호(true differential 및 common-mode)로 DUT에 펄스를 입력 시킬 수 있다. 고속 데이터 채널 개발자, 테스트 엔지니어 및 현장 기술자들은 신호의 상승시간, 펄스 폭, 타이밍 지터, 노이즈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임피던스 불일치 위치를 정밀하게 찾아낼 수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TDR은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와 동일한 OSL(단거리 부하) 캘리브레이션 표준을 사용해 임피던스 플롯의 정확도가 매우 높다. 또한 소형 폼팩터, 경량형 및 옵션 사양 내장 배터리를 갖춘 장비는 테스트 랩이나 현장내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어 ECU, 차량용 이더넷 및 케이블 테스트 및 자동차, 항공/방위 산업 및 IC 제조, 통신등의 산업 전반에서 임피던스 불연속성을 측정할 수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 TDR은 50ps(T3SP10D) 및 35ps(T3SP15D)의 빠른 상승 시간을 제공해 각각 FR4 미디어를 기준으로 4.2mm와 3mm의 분해능으로 최대 40m의 DUT를 측정할 수 있다. 최대 10MHz의 TDR 펄스 반복 속도는 고가의 TDR의 반복율과 같다. 또한 계측기가 사용되지 않을 때 입력 커넥터로부터 TDR의 RF 신호 검출기를 보호하는 고성능 동축 RF 스위치에 기반한 ESD 보호 모듈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사용자가 수명 연장용으로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