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베트남·인도네시아 SSL 인증서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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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 베트남·인도네시아 SSL 인증서 시장 진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10.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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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법인 설립·파트너 계약 체결하며 코모도 인증서 사업 전개

한국정보인증(대표 김상준)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법인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정보인증은 지난달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SSL 인증서 전문기업 코모도와 베트남·인도네시아 총판 계약을 체결했으며, 양국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국정보인증은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내달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한편 SSL 인증서 판매 전문 업체 HQV와 호스팅 업체 MATBAO, Nhanhoa, 글로벌사인 VN 등과 SSL 인증서 판매 대행을 위한 계약을 협의 중이다.

12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사무소를 설립한다. 현지 4개 업체와 SSL 인증서의 공급 가격 결정을 위한 최종 협상을 하고 있다.

김상준 한국정보인증 대표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SSL 인증서 판매 경쟁 상황을 포함한 시장 현황은 조사가 이미 끝났다”며 “두 국가 모두 최근 2년간 SSL 인증서의 사용량이 3배 이상 증가하였다. 전자상거래 및 다양한 정보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후 SSL 인증서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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