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일씨엔에쓰, 100억 규모 유상증자 주금 납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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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씨엔에쓰, 100억 규모 유상증자 주금 납입 완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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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커버 글래스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대표 구자옥)가 발행한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주금 납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신규사업과 사업다변화 진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육일씨엔에쓰는 1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증자에 참여한 케이디비중소중견메자닌 사모투자합자회사는 발행주식수의 약 20%인 236만주를 배정 받았으며, 신주는 10월 29일 교부와 1년 간 보호예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입된 자금 99.9억은 최근 2~3년간 준비해온 신규사업 본격 추진과 사업영역 확대에 필요한 생산시설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육일씨엔에쓰 관계자는 “금번 유치한 투자금액의 대부분이 신규 사업 추진 및 고객사 확대를 위한 시설투자로 사용 될 예정이고, 2019년도부터 이 부분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디비중소중견메자닌 사모투자합자회사는 국내 강소기업 육성 지원과 기술력, 미래 성장잠재력이 인정된 중소중견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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