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별 관리·와이파이 접속 관리로 학습에 저해되는 환경 제한
미디어 IT 크리에이티브 그룹 에이블어스는 무료 자녀 공부 앱 ‘돼지아빠’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부모의 스마트폰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게임, 동영상 앱 등 학습에 저해되는 앱 사용을 관리하는 ‘돼지아빠’는 공부에 꼭 필요한 필수 앱만 허용해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한 와이파이 접속 관리 기능 및 앱 삭제 시 보호자에게 알림 전달 기능을 탑재해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케 했다.
KT엠모바일 고객 전용 서비스로 출시되는 ‘돼지아빠’는 KT엠모바일을 통해 단말기를 구입 한 고객뿐만 아니라 유심만 가입한 고객까지 모두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국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다.
윤석현 에이블어스 부사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표한 ‘2017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약 30%가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으로 조사됐다”며 “‘돼지아빠’로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르고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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