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산업용 지능형 네트워크 솔루션 ‘IDN’ 공개
상태바
화웨이, 산업용 지능형 네트워크 솔루션 ‘IDN’ 공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0.15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용자 경험 중심적인 지능형 네트워크 추구…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화웨이가 산업 지향적인 IDN(Intent-Driven Network) 솔루션 업데이트를 15일 발표했다.

화웨이의 IDN 솔루션은 디지털 영역과 물리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완전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업별 고객들이 각기 다른 비즈니스 시나리오에 따라 사용자 경험 중심적인 지능형 네트워크를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기업 가치를 극대화한다.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83%가 2019년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산업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 사례를 토대로 선도적인 기업들은 자동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에 적용하며, 혁신적인 관행을 연이어 구현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관행 중 하나로써 화웨이의 혁신적인 IDN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사용자 경험 중심적인 지능형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웨이의 IDN 솔루션은 디지털 영역과 물리적 네트워크 간의 연계를 달성, 산업 고객을 위한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가치의 최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네트워크 클라우드 엔진(NCE: Network Cloud Engine)은 디지털 영역의 핵심적인 요소로, 인텐트(intent), 자동화(automation), 분석(analysis) 및 인텔리전스(intelligence) 등 네 가지 엔진으로 구성돼 있다.

NCE는 프로그램 작동이 가능한 자동화를 구현하고,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며 네트워크 인텔리전스를 가능하게 한다. 물리적 네트워크는 캠퍼스, 데이터센터, 라우터 및 광네트워크를 담당한다. 무어의 법칙(Moore’s Law)을 토대로, 화웨이의 IDN 솔루션은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고 논블로킹(non-blocking) 네트워크를 구축, 패브릭 기반의 네트워크 탄력성과 확장성을 실현한다.

현재 화웨이는 넷시티(NetCity) 및 데브옵스(DevOps) 모드 등 협업식 혁신 메커니즘을 통해 혁신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화웨이는 금융, 교통, 유통 및 인터넷(OTT) 산업의 선구적인 고객과 협업해 IDN 비즈니스 혁신을 적용, 고객들이 효과적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도록 돕고 있다.

중국초상은행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퍼포먼스를 20% 가량 향상시키기 위해 화웨이 AI 패브릭(Huawei AI Fabric)을 이용한다. 또한 화웨이 AI 패브릭으로 데이터 플레인을 재구축, AI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구현했다.

중국초상은행은 IDN 혁신 분야에서 화웨이와 손잡고 단시간 내 탄력적인 네트워크 확장 작업을 검증하고 운영 체제를 재구축해 전체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초상은행은 화웨이 패브릭인사이트(Huawei FabricInsight)를 이용해 네트워크 전반의 플로우 시각화 구현, 리스크의 선행 감지 및 O&M 플레인의 재구축을 추진, 지능형 O&M을 구현하고 있다.

현재까지 화웨이는 세계적인 이동통신사 및 산업 고객들과 함께 25건의 넷시티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향후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함께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 완전히 연결된 지능형 세상의 실현을 앞당길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