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스,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에 EDR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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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스,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에 EDR 탑재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10.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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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셉트 엑스’, 지능형 공격 탐지 기능 강화…클라우드 통합 관리로 가시성·관리 편리성 높여

소포스는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 ‘인터셉트 엑스(Intercept X)’에 위협 탐지 및 대응(EDR) 기능을 추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인터셉트 엑스’는 딥러닝 엔진을 탑재하고 행위 기반의 강력한 탐지 기술을 강화했으며, 이번 기능 추가로 인해 신규 위협에 대한 정확한 원인 분석 및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댄 시아파(Dan Schiappa) 소포스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총책임자는 “IT 관리자는 ‘우리가 누구에게 공격을 받고 있는지, 기업 내부의 어디에서 공격이 일어나고 있는지 또 공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의 질문에 주기적으로 직면하지만, 숙련된 보안전문가 없이는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사이버 공격을 막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엄청난 양의 멀웨어, 공격의 빈도 수, 진화하는 신종 수법 등 때문에 EDR은 모든 기업, 특히 IT 보안 리소스가 한정된 기업들에게 필수적이다. 소포스 EDR은 글로벌 사이버 보안전문가보다 나은 서비스는 물론, 특화된 멀웨어 분석 기능을 통해 수집된 파일 및 정보들을 즉각적으로 제공한다. 이제 IT 관리자는 보안 위협으로부터 자사를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기업 내부에 침투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을 진행하고 단계별로 권한을 확보해 나간다. IT관리자는 차세대 인터셉트 엑스를 통해 공격자의 침투 경로를 파악하고, 안티 랜섬웨어 및 안티 익스플로잇 기술을 활용하여 사전에 방어할 수 있다. 인터셉트 엑스는 소포스 클라우드 기반의 관리 콘솔에 통합돼 가시성과 편리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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