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스 > 통신/네트워크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플러스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SK텔레콤, 5G·LTE 동시 데이터 전송으로 5G 성능 높인다
3GPP 회의서 자사 5G·LTE 주파수 융합 표준 승인 받아…‘듀얼 커넥티비티’ 상용화 기반 마련
2018년 10월 14일 09:00:19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5G 주파수와 LTE 주파수를 동시에 활용해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5G 성능을 높이는 주파수 융합 표준이 마련됐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 국제이동통신표준화 기구 3GPP 회의에서 자사가 보유한 모든 5G·LTE 주파수로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주파수 융합 표준을 국내 최초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3GPP 승인에 따라 SK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5G 주파수(3.5GHz, 28GHz)와 LTE 주파수(800MHz, 1.8GHz, 2.1GHz, 2.6GHz)를 동시에 활용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듀얼 커넥티비티(Dual Connectivity)’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LTE에서는 여러 주파수 대역으로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캐리어 애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이라는 주파수 묶음 기술이 활용됐다. 그러나 5G·LTE와 같이 세대가 다른 통신 기술을 동시에 활용해 여러 주파수 대역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서는 ‘듀얼 커넥티비티’ 기술이 필요하다.

SK텔레콤은 이번 3GPP 회의에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5G·LTE 주파수 융합 조합을 제안했다. 또, 이 조합으로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주파수 간 간섭에 대한 분석 결과와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정 주파수 출력·보호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를 표준으로 승인받았다.

향후 실제 상용망에 ‘듀얼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하면 고객은 5G와 LTE가 모두 구축돼 있는 지역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1Gbps급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 체감 품질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관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5G 상용화 초기 단계에는 5G와 LTE가 병행 사용된다”면서 “이번 주파수 융합 표준 승인을 계기로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제조사 및 장비 업체와 5G 기술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인기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인사·동정·부음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사명: (주)화산미디어 |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24길 26 유성빌딩 2층 | 전화: 070-8282-6180 | 팩스: 02-3446-6170
등록번호: 서울아03408 | 등록년월일: 2014년 11월 4일 | 발행년월일: 2003년 12월 17일 | 사업자등록번호: 211-88-24920
발행인/편집인: 정용달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강남-01549호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하석 | 호스팅 사업자: (주)아이네임즈
Copyright 2010 데이터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