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동남아 시장 진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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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동남아 시장 진출 본격 추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0.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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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엑스포 아시아 참가…자사 솔루션 소개·현지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 등 진행
▲ 클라우드 엑스포 아시아 행사장에 마련된 나무기술 전시 부스

나무기술(대표 정철)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나무기술은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열린 ‘클라우드 엑스포 아시아 2018(Cloud Expo Asia 2018)’에 참가, 컨테이너 매니지먼트 솔루션 ‘칵테일 클라우드’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마이크로 서비스를 원활하게 구현하는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컨테이너 기술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쉽게 이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직관적인 UI를 갖춘 대시보드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 관리 및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운영을 위해 요구되는 자동화된 지속적인 통합·배포(CI·CD) 운영관리, 서비스 카탈로그, 부하에 따른 오토 스케일링, 동적 자원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나무기술은 Drootoo, SIFT, S&I, KPMG 등 싱가포르 주요 ICT기업 및 잠재적인 SI 파트너사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기업 홍보와 해외 투자 유치 기회를 도모했다.

나무기술은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사로, 자사 컨테이너 매니지먼트 플랫폼 ‘칵테일’을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연결시켜 활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싱가포르 시장은 아시아 시장의 허브로, 주요 IT 벤더들이 포진해 있는 전략적인 국가”라며 “일본에서 안정적인 사업수주를 확대해 그 영역을 동남아와 글로벌로 확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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