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구글플러스 50만여 개인정보 노출 위협 방치”
상태바
“구글, 구글플러스 50만여 개인정보 노출 위협 방치”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10.10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비공개 프로필 정보 볼 수 있는 버그 발견…내년 8월 구글플러스 폐쇄 방침 밝혀

구글이 자사 SNS 구글플러스에서 50만여개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다는 사실을 알고도 6개월여 간 감춰온 것으로 드러났다.

구글이 블로그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구글은 구글플러스에서 3월 이메일 주소, 성별, 나이, 직업 등 비공개 프로필 정보를 볼 수 있는 버그를 발견했는데 50만개의 계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구글은 이 버그로 인한 개인정보 악용 증거는 없었다고 밝혔으며, 내년 8월까지 구글플러스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