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랜 전문업체인 삼성디지컴(대표 간태경)은 일본 고마츠에서 개발한 무선랜 프로젝트 서버인 ‘에어프로젝터(AirProjector) KJ-100B’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무선랜 규격인 국제표준 IEEE 802.11b를 적용함으로서 일반적으로 사용중인 프로젝터에 이 제품을 연결하기만 하면 무선랜 카드가 장착된 PC와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프로젝터에 PC를 1대1로 연결하여 1대의 PC만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그때마다 RGB케이블로 바꿔 연결하는 불편함 없이, 여러 대의 PC가 순차적으로 화면전송을 자유자재로 하면서 발표를 진행할 수 있다. 무선랜 상에서 동작하는 KJ-100B가 복수일 경우에도 캡처소프트의 목록으로부터 간단히 선택 가능하다.

또한 KJ-100B는 PC의 화면을 그대로 전송하는 원샷(One-Shot) 화면 캡처방식을 채용, 뷰어(Viewer)기능 탑재의 프로젝터처럼 응용 애플리케이션의 제약이 없으며 프로젝터의 기종과 관계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KJ-100B에는 무선랜 카드가 포함되며 손쉬운 관리 소프트웨어, 웹관리 툴이 함께 제공된다.

■ 문의 : 02)575-4436 / www.samsungmagic.co.kr

주요 특징

■ 국제표준 IEEE 802.11b 적용
■ 프로젝터와 PC 사이에 RGB 케이블 연결 불필요
■ 화면 캡처방식 사용, 응용 애플리케이션 제약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