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대표 김영달)는 상가, 편의점, 마트, 주차장 등 다양한 리테일 환경에 최적화된 영상 보안 CCTV 카메라 2종과 영상 저장 장치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CCTV와 영상 저장 장치는 오프라인 소매점 운영자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요소로 인식되어 있으나, 기능적인 부분과 비용 문제로 설치를 고민하는 소매점 운영자가 많은 상황이다. 이번에 아이디스가 출시한 제품들은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 가격 대로 소매점 운영자들의 고민을 해소시켜 줄 수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보다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
돔·뷸렛 CCTV 카메라 ‘NC-D4212R’ ‘NC-E4212WR’는 1/2.9인치 CMOS 이미지 센서에 4.0mm의 고정 초점 렌즈가 탑재되어 특정 사물을 보다 세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30ips 속도로 끊김 없는 실시간 영상을 전송하고, 야간 감시거리 20m를 지원하는 IR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 사물을 명확히 식별한다. 이를 통해 24시간 빈틈없는 보안이 가능하다.
영상 저장 장치는 NVR과 DVR 타입의 총 4가지 제품으로 최대 6TB HDD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NVR 2종 ‘NR-1304P’ ‘1308P’은 최대 5메가 픽셀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영상 저장 장치이다.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설치 환경에 따라 벽에 탈부착 가능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H.265, 인텔리전트 코덱 기능을 지원해 녹화 영상을 효율적으로 압축하여 H.264 대비 최대 90% 저장 공간 절약이 가능하다.
DVR 2종 ‘HR-1204’ ‘HR-1208’은 아날로그 CCTV와 호환하는 녹화기이다. 기존에 설치된 40만 화소 SD급 뿐만 아니라 200만 화소 풀 HD급의 해상도까지 녹화를 지원하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외부에서 실시간 영상 확인 및 설정이 가능하다.
김영달 아이디스 대표는 “아이디스는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던 기능들 중 일부 핵심 기능을 탑재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최고의 성능을 내는 가성비 높은 제품들을 이번에 선보이게 되었다. 앞으로 아이디스는 선도적인 기술력을 핵심 차별화 포인트로 지속적으로 가져가되,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여 고객 기반을 넓히고,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