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클라우드 DBA(DataBase Administration)’ 전문 서비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이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우드 DBA 서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유지, 관리하는 IT운영 서비스이다.
베스핀글로벌은 그동안 500개 이상 고객사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운영·관리하면서 많은 고객사들이 클라우드에 대한 노하우가 아직도 많이 부족해서 다양한 DBMS에 대한 운영 검토와 운영 요청, DBA 인력 고용비용 등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베이스 운영에도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데이터의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이슈 해결과 백업 및 이중화 등을 통한 가용성 확대, 지속적인 개선과 비용 최적화 및 운영 거버넌스 기반의 관리 필요성 등 데이터베이스의 운영 시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러한 고객사들의 어려운 점을 능동적으로 파악한 후 베스핀글로벌에서는 상시 모니터링, 운영/이슈보고서, 성능 튜닝, 보안 및 기술지원, 관리 전문성과 신속한 장애처리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전문 서비스로 이루어진 클라우드 DBA 전문 서비스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상품은 최고 수준의 DB 전문가들을 다수 보유하지 못하면 출시할 수 없는 수준의 서비스 상품으로,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타 회사에서 클라우드 DB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다가 기존 DB에 락인(Lock-in)돼 진행되지 못한 것을 해결한 사례가 있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DBA서비스는 오라클(Oracl)e과 AWS RDS, EC2+DBMS, 오로라(Aurora), MS 애저(Azure) SQL, VM+DBMS, MySQL/마리아(Maria),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등 글로벌 기업들의 데이터베이스부터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까지 광범위하게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을 ▲베이직 ▲어드밴스드 ▲프리미엄 서비스 등급으로 세분화했고, 온 사이트와 원격지원을 제공해 고객사의 조직에 적합하고 효율적으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이미 유통, IT, 교육, 소비재,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고객들이 AWS, 애저, 소프트레이어(SoftLayer) 등의 인프라에서 사용 중인 오라클, 아마존 오로라, MySQL, MS-SQL, 포스트그레SQL에 대한 서비스를 받고 있는 중이다.
클라우드 DBA 서비스는 전통적 온프레미스 환경에서의 DBA서비스와도 비교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 DBA 서비스의 경우 온프레미스 시스템의 운영 안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자원 확장성에 한계가 있으며, 제한적인 운영 거버넌스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엔지니어 종속적인 반면, 클라우드 DBA서비스의 경우에는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DB를 지원하며 비즈니스와 서비스 확장성을 지원하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베스핀글로벌은 공인된 엔지니어팀이 신속하고 다양한 기술지원 체계를 보유하고 있고,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까지 연계 지원이 가능해서, 기업에서 증가하는 데이터양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면서 빅 데이터, 데이터웨어하우스와 같은 분야로 확장하는 등 데이터 활용에 대한 기술 선진화를 책임질 수도 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전문적인 클라우드 DBA 상품을 선보인다는 것 자체가 동종업계에서는 쉽게 시도할 수 없는 전문 기술력과 인적자원이 필요한 선례”라며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과 이에 따른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설문조사, 담당자 인터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고객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미리 제시하고 있다. 이번 클라우드 DBA 전문 상품출시도 이와 같은 노력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어려움을 앞서서 해결해 나가는 수준 높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