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나눔재단 팔라완에 의약품 지원, 취약 계층 의료 봉사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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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랑나눔재단 팔라완에 의약품 지원, 취약 계층 의료 봉사에 앞장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10.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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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민)이 지난 24~2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와 팔라완군도를 방문해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약품 지원은 로엘의원의 의료진과 국내 상위제약사들(한국유나이티드, 유한양행, 보령제약, 종근당, 제일약품)과 재단 결연한 약국 및 대전지역선교회가 동참해 그 뜻을 더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필리핀 낙후지역의 보육원과 고아원(민동근 목사, Pastr Ruth Panes)을 중심으로 한 의료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재단 이사장 손민 박사는 “비교적 의료지원이 활성화된 대도시보다는 지역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섬과 도서지역을 위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양∙한방 의료진뿐만 아니라 뜻을 같이하는 약국과도 연계하여 다양한 방법의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의료봉사에 앞장선 심장혈관 전문의인 이택연 로엘의원 원장은 “싸이판, 미얀마, 몽골 의약품 기부에 이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가로부터 소외된 오지와 비교적 의료서비스에 불균형적인 동남아와 중국을 위주로 의료봉사단을 조직해 봉사를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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