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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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간소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0.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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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스토리지 포트폴리오에 백업·관리 솔루션 추가…비용 절감·성능 향상·운영시간 단축
▲ HPE 스토어원스 패밀리 제품군

HPE는 지능형 스토리지 포트폴리오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및 복제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솔루션은 운영 효율성을 95% 향상시키며 클라우드로의 신속한 백업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을 20배 절감 가능케 한다. 또한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를 위한 운영의 간결함, 성능 및 데이터 수명 주기 관리의 민첩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예상 못한 다운타임 및 데이터 손실을 감소시킨다.

클라우드 투자에 최적화된 차세대 HPE 스토어원스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도입하는 기관들이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방식을 위한 IT기능 구축이 필수가 되고 있다. HPE 스토어원스(StoreOnce) 시스템은 클라우드에 간결하면서도 효율적인 비용, 안전한 백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클라우드가 지닌 이점을 활용, 백업 데이터를 장기간 보존함으로써 규제나 거버넌스 준수, 또는 재해 복구를 지원하는 동시에 온프레미스 성능으로 최적화된 스토어원스 시스템을 지속 사용함으로써 단기적 운영 복구를 통해 신속하게 복원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HPE 스토어원스와 클라우드 뱅크 스토리지는 독특한 데이터만을 클라우드에 복사해 아마존 S3(Amazon S3)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포함한 환경에서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의 성능과 민첩성을 눈에 띄게 향상시키고 심플 클라우드 재해 복구를 위해 암호화 된 자체 기술(self-describing) 백업 데이터를 저장한다.

차세대 HPE 스토어원스 플랫폼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내 여러 HPE 스토어원스 시스템을 통합된 뷰로 보여줌으로써 운영 시간을 최대 95%까지 단축한다.

RMC 6.0 적용한 HPE 님블스토리지…매우 빠른 클라우드 민첩성 제공

HPE RMC(Recovery Manger Central)는 현재 HPE 3PAR에 사용할 수 있는 보다 간단하고 중앙 집중식 복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HPE 님블스토리지로 확장됐다. RMC 6.0을 적용해 HPE 스토리지 어레이에서 HPE 스토어원스로 직접 백업할 경우 경쟁 솔루션 대비 비용과 복잡성은 줄어든다. 또한 백업 속도는 23배, 복구 속도는 15배 향상돼 보다 빠른 속도로 클라우드 민첩성을 제공한다.

크리스토프 베르트랑(Christophe Bertrand) ESG 수석 데이터 보호 분석가는 “ESG 조사에 따르면 단편적이고 비효율적인 2차 데이터 복제 확산으로 인해 많은 조직에서 비용과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며 “RMC 6.0을 사용한 HPE 스토리지 통합 카피 데이터 관리는 복구, 아카이브, 분석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빠르고 자동화됐으며, 영향이 없는 데이터 액세스를 통해 복제 데이터 확산 및 수동 데이터 프로비저닝 문제해결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컴볼트 통합…HPE 스토어원스 소프트웨어 파트너 에코시스템 확장

새로운 컴볼트 컴플리트(Commvalult Complete)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를 HPE 스토어원스와 통합하면 클라우드에 완벽하고 효율적인 백업이 가능하다. 컴볼트 고객들은 이제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을 최대 20배 절감하고 백업 속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약 95%까지 백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트래픽 절감이 가능하다.

오웬 타라닉(Owen Taraniuk) 컴볼트 글로벌 파트너십 및 시장 개발 총괄 책임자는 “이번 발표는 컴볼트와 HPE 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상호 고객에게는 간결하면서도 효율적이며 빠르고 안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컴볼트 소프트웨어와 HPE 스토어원스 플랫폼의 결합은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로 원활하게 확장함으로써 조직이 필요로 하는 위치에 데이터를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고 전했다.

최적화된 클라우드 경제성 구축

HPE 고객은 사용량 기반 IT 청구 모델을 통해 온프레미스 인프라의 보완 및 관리부분에 클라우드 경제성(사용량 기반의 과금)을 적용할 수 있다. HPE 그린레이크 플렉스 캐퍼시티(GreenLake Flex Capacity)를 통한 사용량 기반 IT 청구모델 및 유연한 용량 계획 전략은 차세대 HPE 스토어원스 및 새로운 컴볼트 인티그레이션을 통해 향상되며, 특히 30%의 용량 절감 효과까지 제공한다. 또한 전체 백업 솔루션은 HPE 포인트넥스트(HPE Pointnext)에 의해 설계, 운영 및 구현된다.

이뿐만 아니라 HPE 포인트넥스트에서 제공하는 애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자문 서비스는 고객이 주기억장치부터 HPE 스토어원스 및 애저에 이르는 고객 환경에 대한 엔드-투-엔드 지원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IT 백업 전략을 정의 및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패트릭 오스본(Patrick Osborne) HPE 백업 스토리지 및 빅데이터 제품 관리 부회장은 “기업들은 간단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유동성을 위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내 데이터 보호 및 데이터 복제관리에 있어 클라우드 환경을 완벽히 고려한 개발 접근 방식(Built-for-cloud)을 필요로 한다”며 “새롭게 발표한 HPE의 솔루션은 HPE 3PAR 및 HPE 님블스토리지 고객들이 온프레미스 어레이부터 퍼블릭 클라우드까지의 단계별, 지능적인 데이터 보호를 정책과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수월하게 다룰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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