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퓨리그룹(Bitfury Group)은 한국 지사장에 기술 전문가이자 다양한 IT 기업 경영을 경험한 이은철 지사장을 임명, 활기 넘치는 한국 블록체인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은철 지사장은 성장하고 있는 한국 블록체인 시장에서 비트퓨리의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은철 지사장은 비트퓨리 합류 전 18년 간 윈드리버, 아이피인퓨전, 트레저데이터, 클러스트릭스 등 여러 실리콘밸리 기업의 한국 지사장을 역임했다. 실리콘밸리테크와 인텔라라는 회사를 설립한 바도 있다. 또한 현재 이머코인의 기술 자문 위원으로 활동, 이머코인 블록체인 기술을 알리고, 시스템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파일럿 프로젝트를 찾아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발레리 바빌로프(Valery Vavilov) 비트퓨리 CEO는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비트퓨리의 성장을 이끌어갈 이은철 지사장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수년간 쌓은 기술 분야에서의 경영 경험과 이머코인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보았을 때 이 지사장은 비트퓨리의 성장을 이끌고, 한국 기업 및 정부 기관과 관계를 형성해 나갈 최적의 인물이다”고 말했다.
이은철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비트퓨리 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기쁘다”며 “블록체인 기술은 우리 사회의 많은 면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인터넷 이후 가장 혁신적인 발명품일 것이다. 최고 수준인 비트퓨리의 비트코인 블록체인 제품을 한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은철 지사장은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사격 국가대표 선수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50m 소총 복사 종목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