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이프, 4개국 모바일 동향 데이터 기간 한정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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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이프, 4개국 모바일 동향 데이터 기간 한정 무료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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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도네시아·독일·브라질 4개국 데이터 동시 출시

IT기업 풀러(한국지사장 김준범)는 자사가 운영하는 앱 시장 분석 솔루션 ‘앱에이프(App Ape)’에서 4개국 데이터를 동시에 출시, 기간 한정으로 무료 제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된 국가는 인도, 인도네시아, 독일, 브라질의 4개국이다. 이로써 앱에이프는 기존의 8개국에 더해 총 12개국의 스토어 정보와 스토어 랭킹, 7개국 모바일 이용 동향 데이터를 제공하게 됐다.

인도와 인도네시아, 브라질은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성장세가 기대되는 시장이다. 또한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독일은 국내와 비교해 어떤 동향을 보일지 기대되는 큰 시장이다.

엡에이프는 패널 기반 빅데이터를 통해 모바일 시장 동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장에 출시된 대부분 앱의 사용자 수, 성별/연령대별 비율, 동시 소지 앱 등 50개 이상의 세분화된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경쟁 앱의 동향 등 다수의 앱을 비교 분석할 수 있으며,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게임사, 앱 개발사, 광고대행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앱에이프는 이번 4개국 데이터 출시를 기념해 무료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앱에이프에 가입하면, 무료 회원이라도 4개국의 안드로이드 및 iOS 앱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회원은 별다른 절차 없이 4개국 데이터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준범 풀러 한국 지사장은 “4개국 데이터 무료 제공을 계기로 앱에이프의 정확하고 심도 있는 분석 데이터를 통해 막연하게 알고 있던 모바일 시장의 현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데이터의 유용성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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