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SERP 경리나라’, 가입 기업 7000개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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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SERP 경리나라’, 가입 기업 7000개사 돌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0.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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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리 업무에 요구되는 핵심 기능 담아…코스닥 시장 상장 탄력 기대

웹케시(대표 윤완수)는 SERP 경리나라 출시 8개월 만에 가입 기업이 7000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그간 많은 회계 프로그램과 ERP가 있었지만,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사업장에게는 복잡하고 번거로웠을 뿐만 아니라 높은 구축비 등으로 진입장벽이 존재했다.

웹케시가 2018년 1월 출시한 경리 업무 전문 솔루션인 경리나라는 개발 단계부터 중소기업 경리 업무 담당자 10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경리 업무 현황, 고충, 개선점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모아 만들어졌다. 거래처 관리, 매출·매입, 금융 조회, 스마트 보고서 등 중소기업 경리 업무에 반드시 요구되는 핵심 기능만 담아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경리나라는 번거로운 단순 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자동화한다. 은행, 카드사, 국세청으로부터 카드 사용 내역, 현금 영수증, 세금계산서와 같은 증빙 자료를 자동으로 수집해 경리 담당자는 원클릭만으로 매출·매입 자료를 장부에 기재하고 지출결의서를 작성할 수 있다. 모든 계좌를 실시간으로 통합 조회 가능하며, 거래처 대금, 급여 지급 등 목적에 따라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다.

부가세를 신고할 때도 매출매입, 입출내역 등 부가세 신고 자료를 자동으로 생성해 세무사에게 전송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웹케시는 경리나라의 7000 고객 돌파에 대해 그간 소규모 기업의 경리를 위한 프로그램이 부재했던 시장에 가장 적합한 소프트웨어이며 성공적으로 연착됐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고객의 소리에 해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만든 것이 경리나라”라며 “상대적으로 전산화에서 소외됐던 소기업 경리들은 경리나라와 같은 프로그램을 필요로 해왔다. 출시 이전부터 1000여명의 경리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에 성공을 자신했다”고 말했다.

웹케시는 경리나라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예정 중인 웹케시의 코스닥 시장 상장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경리나라는 현재 1년 이내 신규 사업자에게 1년 동안 경리나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혼모들에게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경리나라 추천 이벤트와 사용 후기를 작성하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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