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고객사 5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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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고객사 500개 돌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0.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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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관리·비용 최적화·자산 관리·장애 대응 등 지원…고객 클라우드 비용 최소 30% 절감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자사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OpsNow)’ 사용 고객사가 출시 이후 2년도 안 돼서 500개사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옵스나우’는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개발·운영하고 있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비용 관리 및 최적화를 지원하기 위해 SaaS 기반으로 서비스된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2년까지 전 세계 기업 중 80% 이상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될 만큼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다.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는 비용 관리, 비용 최적화, 자산 관리, 장애 대응 등이 가능하다. 특히 변동이 심하고 추적이 쉽지 않은 클라우드 비용을 최적화하고 예측하는 기능을 통해 고객들의 클라우드 비용을 최소 30%까지 절감하고 있다.

옵스나우는 클라우드를 서비스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나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리지(CSB) 업체들에게도 화이트레이블(White-label)로 공급되고 있다. 500개 이상의 고객사들 중 트래픽과 비용 변동성이 큰 이커머스, 웹서비스, 게임 분야의 기업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금융권, 제조업 기업도 그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데이터 분석 기반의 추천 서비스 스타트업인 브레인콜라는 옵스나우를 통해 매월 약 800만 원, 1년 약 1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네오위즈는 100개 이상의 게임 프로젝트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면서 지속적으로 비용 조정과 비용 최적화를 통해 20%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자사의 설문 조사 리포트에 따르면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의 가장 큰 고민은 클라우드 비용과 사용의 최적화이며, 이는 클라우드 도입 시 관리 문제가 매우 중요한 사안임을 말해준다”며 “국내에서 기본적인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시키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은 사실상 옵스나우뿐이며,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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