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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자율주행 가속화 위한 ‘세이프티 레디’ 프로그램 발표
차량용 SoC 개발 칩 파트너들에 기능안전 우위 제공…자율주행급 프로세서 ‘코어텍스-A76AE’도 선봬
2018년 10월 01일 18:16:22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Arm은 자율주행 양산화 가속화를 위해 세이프티 레디(Safety Ready) 프로그램을 1일 발표했다.

세이프티 레디 프로그램은 파트너 및 전체 자동차 공급망이 한층 안전한 제품을 보다 빨리 출시할 수 있도록 일정을 단축시켜주기 위해 안전에 대대적 투자를 집중시킨 프로그램이다. 이는 ISO 26262와 IEC 61508 표준을 지원하는 시스템 수준의 개발 절차를 포함한 엄격한 기능 안전 프로세스를 거친 Arm의 기존 안전 제품과 신규·향후 제품을 포함한다.

세이프티 레디는 소프트웨어, 도구, 구성요소, 인증과 표준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Arm 파트너들이 기능 안전을 통합하는 과정을 간소화 하고 소요 비용을 줄여준다. 파트너와 차량 제조사들은 이 프로그램의 이점을 활용해 자체 SoC와 시스템에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최고 수준의 기능 안전이 통합돼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Arm은 통합 안전을 갖춘 자율주행급 프로세서인 Arm 코어텍스(Cortex)-A76AE도 함께 선보였다. 이는 차량용으로 특화 설계됐으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 안전 혁신인 스플릿-락(Split-Lock) 기술이 포함돼 있다.

코어텍스-A76AE는 7nm 공정 노드에 최적화된 새로운 CPU다. AE는 ‘Automotive Enhanced(차량 기능 향상)’의 약자이며, AE 지정 기호가 있는 Arm IP에는 차량 내 프로세싱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특정 기능이 포함돼 있다.

자율주행에는 내재된 안전이 표준으로 갖춰져야 하며, 더불어 높은 수준의 프로세싱 능력이 필요하다. 코어텍스-A76AE는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과 높은 통합 안전에 필요한 프로세싱 성능을 통합한 스플릿-락 기능을 갖춘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기능 저하 없이 앞서 언급한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한다.

스플릿-락은 업계에 선보이는 신기술은 아니지만, Arm은 자율주행과 같은 고성능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에 특화 설계된 프로세서에 이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스플릿-락 기능은 기존의 락스텝(lock-step) CPU 구현 시에는 여의치 않았던 유연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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