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역 소상공인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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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역 소상공인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 진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0.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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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 달간 서울·부산·광주 파트너스퀘어서 진행…안전한 개인정보 처리 방법 등 제공

네이버는 10월 한 달 동안 서울, 부산, 광주에 위치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지역의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교실’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의 많은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이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또는 자체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개인정보 처리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따른 안전한 개인정보의 처리 방법 등을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담당자가 파트너스퀘어를 방문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2011년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업무를 목적으로 개인정보 파일을 운용하는 경우에는 공공기관, 법인,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이라도 ‘개인정보처리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법을 준수해야 하지만, 로컬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경우 개인정보보호 관련법 등에 대한 교육을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이 많았다.

네이버는 이처럼 지역의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한달간 파트너스퀘어가 위치한 각 지역별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교실’을 진행한다.

네이버는 기존에도 스타트업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해마다 주최하고 있으며,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인터넷 분야의 많은 스타트업들이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해 왔다.

이진규 네이버 프라이버시&시큐리티 리더는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스몰비즈니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활동을 지원하고, 아울러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해 스몰비즈니스 사업자들의 상품을 구매하는 네이버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교실’은 10월 5일 광주를 시작으로 10일 서울, 30일 부산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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