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렌탈, 복합기 임대 시대…계약 조건 확인후 이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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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렌탈, 복합기 임대 시대…계약 조건 확인후 이용해야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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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업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무기기로 복합기가 있다. 복사, 출력, 팩스 등을 담당하는 복합기가 없다면 크고 작은 업무를 처리하는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렇다면 복합기가 없던 시절에는 사무업무를 어떻게 처리했을까?

예전에는 작은 문서 하나도 손으로 직접 써서 기록을 해야 했다. 그러던 것이 1938년 지금의 전기를 이용하는 방식인 제로그라피 원리가 발명되면서 복사기가 처음 세상에 선보였다.

처음 만들어진 복사기는 특수용지를 이용했다.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고자 1970년대에는 일반 펄프용지를 사용하는 복사기 개발에 주력했다. 일반 용지 사용이 가능해진 1980년대에는 일반 사무실에 복사기가 보급되기 시작했지만 지나친 소음이 문제가 됐다. 1990년대 복사기의 고민은 흑백을 벗어나 출력물에 컬러를 입히는 작업이었다.

지금과 같이 복사기에 스캐너, 팩스 등이 더해진 복합기가 나온 것은 2000년대 초반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멀티 개념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복합기 시대가 열린 것이다.

최근 복합기 시장은 구매보다 렌탈 서비스 이용이 대세다. 초기 구매비용 부담을 줄이고 제품이 고장나거나 소모품이 떨어졌을 때도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복합기 임대 방식이 선호되고 있다.

사무기기 렌탈시장이 확대되면서 소형 복합기 렌탈이나 칼라레이저프린터 대여, 복사기 및 프린터 임대 등 업무 환경에 따라 다양한 제품의 렌탈이 가능해진 것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복합기, 복사기, 프린터 렌탈이 각광받고 있다. 사용중 이상이 생기면 즉각 A/S를 받을 수 있고 잉크, 용지 등 소모품도 정기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서 유지 및 보수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렌탈 관계자는 “가성비, 가심비를 우선시하는 소비 트렌트가 자리잡으면서 복합기 시장도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렌탈을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하다”며 “복합기 렌탈 시에는 정품 토너 사용 여부, 관리 시스템 등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계약을 진행해야 추가 비용 발생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렌탈은 100% 정품 토너 사용, 미사용매수 100% 이월, 팩스 무상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시스템으로 잉크, 종이 등 소모품이 떨어졌을 때 빠른 처리가 가능한 것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문제가 생기면 온라인 원격 지원 서비스 및 전문기사 방문으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며, 전국 10개 직영점과 50개 협력점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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