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불카드, 목장서 사용하는 우유기프트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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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불카드, 목장서 사용하는 우유기프트카드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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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한국선불카드는 국내 낙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형 우유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유기프트카드는 우유소비촉진 및 낙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할 목적으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발행했으며 낙농가 사용처에서 우유, 요거트, 치즈 등의 유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 후 잔액조회는 한국선불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우유기프트카드는 현재 은아목장, 유레카목장, 애심목장, 효덕목장, 미르목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권종은 1만원권, 3만원권으로 발행되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우유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 프로모션 경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사용방법은 제휴된 낙농가 목장을 직접 방문해서 사용하거나 제휴 낙농가 사이트에 접속해 구매 가능한 제품 정보를 확인 후 전화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제휴 낙농가의 스트링치즈와 요거트 등은 당일 생산한 신선한 우유로 만들어 풍미가 뛰어나고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한국선불카드 관계자는 “우유기프트카드와 같은 금액형 로열티 카드는 프로모션 경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특히 실물카드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타 경품에 비해 고객 로열티가 높고 마케팅 수단으로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불카드의 로열티 카드는 카드 잔액이 정해져 있는 금액형 카드와 잔액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형 카드가 있으며 스탬프, 마일리지 적립 기능도 있어 멤버십 카드 대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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