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인적자원개발 사업 파트너훈련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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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인적자원개발 사업 파트너훈련기관 모집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9.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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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8대 주요기술 역량 갖춰야…내달 5일까지 우편·방문접수 가능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교육훈련 프레임워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가 2019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을 함께 운영할 파트너훈련기관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소프트웨어기업 근로자의 직업훈련 활성화 및 우수 인력공급, 신성장동력분야 등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력 육성, 지역별 직업훈련 기반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협회는 지난 2015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된 이래 햇수로 4년째 해당 사업을 시행 중이다. 올해는 6곳 파트너훈련기관과 함께 4차 산업혁명 교육을 한층 강화해 총 72개 과정, 3400여 명의 교육생에게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협회는 내년도 사업을 통해 기존 ITSQF 기반의 소프트웨어직무별 훈련과정을 확대 추진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의 8대 주요기술(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보안, 핀테크, AI, AR/VR, 모바일)에 특화된 파트너훈련기관을 선정해 고숙련 기술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10월 5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제반 서류를 작성해 협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략분야 인력양성사업 운영규칙 제3조3항에 따라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훈련기관인증평가에서 1년 인증 이상의 등급을 받은 기관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 시 훈련과정 운영에 소요되는 각종 비용(보조인력활용비, 강사료, 교재비, 기타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출 서류 양식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서홍석 협회 상근부회장은 파트너훈련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밝히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에 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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