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5주년 축사] 조현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상태바
[창간 25주년 축사] 조현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 데이터넷
  • 승인 2018.09.28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트워크타임즈> 창간 25주년과 <데이터넷> 창간 20주년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대표 IT 정론지를 표방하는 양 매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업계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널리 전파해주었습니다.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따끔하게,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짚어주기도 했습니다. 업종은 달랐지만 업계의 좋은 동반자였습니다.

하드웨어(HW)의 부속으로 여겨지던 소프트웨어가 단독산업이자 미래 산업,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각광받으며 하드웨어를 훌쩍 앞지르고, ‘IT강국’, ‘SW중심사회’ 등 소프트웨어산업의 위상이 범국가적 슬로건에 담기던 때의 감동을 기억합니다. 맨 처음 서로를 ‘소프트웨어人’이라 칭하며, 업계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에 맞잡은 손을 크게 흔들었던 어느 날의 기억도 여전히 생생합니다.

그 모든 순간들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해주신 양 매체에 새삼스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하는 것으로 축사를 갈음하고자 합니다.

바야흐로 ‘소프트웨어의, 소프트웨어에 의한, 소프트웨어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온 세상을 집어삼킬 혁신의 시대, 더 밝은 내일로 향하는 소프트웨어업계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의 진일보에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이 계속 힘을 보태주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