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콘텐츠 공모전 ‘링크온 어워드’ 오는 2일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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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콘텐츠 공모전 ‘링크온 어워드’ 오는 2일 시상식 개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09.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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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가 주최하고 바른손(대표이사 강신범/안은미, 이하 바른손)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협회장 윤경림, 이하 협회)가 주관하는 IM(Immersive Media;VR/AR/MR 등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링크온 어워드(Link-on Award)’의 시상식이 오는 10월 2일 상암 K-live X VRPARK에서 개최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링크온 어워드’는 실감형 미디어 개발자 및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기획된 IM 콘텐츠 공모전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일반인 및 국내외 콘텐츠 개발사 등의 게임, 영화 분야 약 150여개 콘텐츠가 모집되는 등 ‘링크온 어워드’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 예선심사에서 선발된 총 10개팀(게임, 영화 각 5편)은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IM 시장에 적합한 플레이 방식과 형태를 최적화하는 컨설팅도 제공받는다.

9월 20일 진행된 본선 심사 결과에 따라 게임과 영화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0만원, 그 외의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에서 최소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VRIGHT 등 KT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상용화 지원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링크온 어워드’의 최종 시상식이 진행되는 상암 K-live X VRPARK는 지난해 12월 KT가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에 개관한 실감형 미디어 체험 공간이다. VR, AR 및 홀로그램 기술 기반의 최신 콘텐츠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앞으로 정부와 여러 기업이 협력하여 우수한 국내 콘텐츠 유통거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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