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5주년 축사]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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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5주년 축사]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
  • 데이터넷
  • 승인 2018.09.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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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타임즈 창간 25주년과 데이터넷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는 사상 최대의 폭염으로 IT업계뿐만 아니라 산업계 전체가 고생이 많았지만, 어느덧 가을의 문턱인 수확의 계절에 들어서며 하늘에 구름이 많아졌습니다. 구름은 지친 사람에겐 그늘을 만들어 주고 목마른 사람에겐 단비를 내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은 바로 하늘의 구름처럼 클라우드(Cloud Computing) 업계에 단비와 같습니다. 흔히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강산이 2번 변해 25년 간 성장하며 유지될 수 있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저력입니다. 네트워크타임즈를 통해 업계의 다양한 소식들과 컨퍼런스, 분석기사 등을 접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처럼 단비와 같은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을 생각하면 중국 당나라 때 두보의 시에 나오는 ‘호우지시절(好雨知時節)’이 생각납니다. 호우지시절의 ‘때를 알고 내리는 좋은 비’처럼 4차 산업혁명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업계의 좋은 소식들을 더 많이 들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클라우드가 모여 시원한 단비가 내릴 수 있도록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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