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캐시백·네이처모빌리티, 보스코인 기반 렌터카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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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캐시백·네이처모빌리티, 보스코인 기반 렌터카 서비스 추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9.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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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캐시백(대표 김영민)은 네이처모빌리티(대표 이주상)와 워티 거버넌스(WOTI Governance)에 참여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주도 렌터카 무료 예약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3일 밋업 행사에서 발표된 ‘워티 거버넌스’의 2019년 출범에 맞춰 진행하는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도지역 32개(차량 5000여대)가 넘는 업체의 일반 렌터카 및 전기차를 확보해 ‘워티 거버넌스’ 참여 관광객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코리아캐시백에서 진행하는 ‘워티 거버넌스’는 블록체인오에스와 협약을 통해 전세계 위치 기반의 증강현실(AR) 기능을 탑재한 앱을 통해 무료로 보스코인(BOScoin)을 획득할 수 있고, 이를 가맹점에서 QR코드 인식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서비스로 2019년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외의 다양한 파트너를 추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 제주도 렌터카 서비스를 확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리아캐시백은 ‘워티 거버넌스’의 렌터카 서비스 확정과 동시에 다양한 차량 공유 및 개인 차량 공유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게 됐으며, 글로벌 기업과 쉽고 빠르게 연동할 수 있는 기술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네이처모빌리티는 ‘워티 거버넌스’를 통해 다양하고 폭 넓은 시장을 확보해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관광지 환경 오염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120대의 전기차를 확보하고 이를 우선적으로 ‘워티 거버넌스’ 참여하는 전세계 관광객에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2019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 렌터카 업체를 대상으로 전기차 보급과 서비스 확대하는 캠페인을 코리아캐시백, 네이처모빌리티, 페이익스프레스와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렌터카 업체에서 기존 렌터카를 전기차로 전환할 경우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블록체인오에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다.

블록체인오에스는 “올 12월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공공금융 서비스와 파트너 개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파트너들과 함께 2019년 ‘워티 거버넌스’가 정식 출범하기 전에 제주도에서 보스코인으로 여행을 즐기고 쇼핑하는 블록체인 타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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