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플, 롯데홈쇼핑 ‘코코야’에 채팅 상담 서비스 제공
상태바
깃플, 롯데홈쇼핑 ‘코코야’에 채팅 상담 서비스 제공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9.18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 웹/앱서 전문 수의사와 실시간 1:1 상담 가능…빠르고 정확한 답변 받을 수 있어

깃플(Gitple)은 롯데홈쇼핑 반려동물 전문몰 ‘코코야(COCOYA)’에 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의 니즈 확대를 위해 기존 게시판 고객 상담에 깃플 서비스를 도입, 1:1 실시간 채팅 상담 환경으로 개편을 진행했다. 이로써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 혹은 웹을 사용하는 고객은 전문 수의사들과 실시간 1:1 문의가 가능해졌다.

서비스 도입 전 롯데홈쇼핑은 반려동물 행동·훈련·영양 관련 궁금증에 대해 최대 48시간(평일 기준) 상담 서비스를 운영했으나,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쌍방향 소통이 어려웠다. 질문 등록 후 답변이 제공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화가 이어질 수 없어 고객에게 제공될 수 있는 정보와 혜택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깃플 채팅 상담 도입 이후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고객이 손쉽게 1:1 채팅으로 상담할 수 있게 됐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은 전문가로부터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롯데홈쇼핑의 코코야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려동물 전문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오픈했다. 전체 판매 상품 중 80% 이상이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반려동물 용품 판매부터 수의사 상담, 반려동물 문화강좌 정보 등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오픈 이후 현재까지 상품 14만 개 이상 판매, 매출(주문금액 기준)은 50억 원을 돌파했다.

한편 깃플은 사람과 봇이 함께 고객을 응대하는 하이브리드 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사 서비스에 자동 채팅 상담 기능을 적용하려는 고객사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한다. 최근엔 시나리오 기반 챗봇에 이어 인공지능(AI)과 연계하는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