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누아르 새 이어폰 ‘NX01A2’ 출시
상태바
소리샵, 누아르 새 이어폰 ‘NX01A2’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9.18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구성 높이고 착용감·디자인 개선…HDSS 기술로 원음 표현력 높여

음향기기 수입 전문 기업 소리샵(대표 최관식)은 이어폰 브랜드 ‘누아르(NUARL)’의 신제품 ‘NX01A2’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초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일본 음향전문 브랜드 누아르는 간결한 디자인과 편리성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누아르 NX01A2는 기존 모델인 NX01A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새롭게 보완해 내구성을 높이고, 착용감과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누아르만의 독자적인 HDSS 기술로 색다른 느낌의 공간감을 형성, 자연에 가까운 원음을 표현한다. 외관은 유광 블랙 컬러 재질이다.

직경 10mm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로 하이레졸루션 음원의 음역(~40kHz)을 훨씬 넘어서는 5Hz~70Hz까지의 넓은 대역과 고해상도 재생을 실현하는 균형 있는 소리를 표현한다. 하이브리드 소재로 인한 특유의 특징을 억제하기 위해 모든 제품은 100시간의 에이징 과정을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정제된 사운드로 부드럽게 재생된다.

또한 듀얼 챔버 구조와 내장된 ETL 모듈의 작동으로 하우징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날카로운 소리를 다듬어줘 오랜 청취에도 편안하며,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관람하듯 현실감 있는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누아르 NX01A2의 출시가는 15만 원이며, 소리샵은 출시를 기념해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2주 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소리샵 청음샵 셰에라자드 관계자는 “동일한 가격대에서 넘볼 수 없는 자연스럽고 넓은 공간이 특징이라 아주 매끄럽고 편안한 소리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