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엑셀리스’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성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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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엑셀리스’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성능 강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9.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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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넥스트 6.2 관리 소프트웨어 지원·NVMe 기술 적용…효과적인 데이터 저장·관리·보호
▲ 퀀텀 스토어넥스트 6.2의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모니터링 툴 이용 화면 예시

퀀텀(한국지사장 이강욱)은 대용량 데이터 아카이빙 스토리지 솔루션인 ‘스토어넥스트’ 6.2 관리 소프트웨어 지원 및 NVMe 기술 적용으로 자사의 ‘엑셀리스(Xcellis)’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의 성능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퀀텀의 엑셀리스 스케일아웃 어플라이언스는 요구사항이 증가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고해상도 콘텐츠에 맞게 고성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제 엑셀리스 어플라이언스에 NVMe 스토리지를 적용함으로써 탁월한 초당 22GB(22GB/s) 단일 클라이언트, 언캐시드(uncached) 스트리밍 대역폭을 기반으로 초고속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스토어넥스트(StorNext)에 엑셀레로(Excelero)사의 데이터 처리 NVMesh 기술이 통합돼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 고객들이 모든 데이터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플래시 기반 리소스에 손쉽게 액세스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엑셀리스는 SAN 스토리지 운영 환경은 물론, NFS와 SMB 네트워크 프로토콜에서 공유 액세스를 위한 프로토콜 잠금 기능(Locking)을 제공하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용 스케일아웃 솔루션으로, 파이버(fibre) 채널 및 이더넷상에서 콘텐츠를 공유해야 할 조직에 최적화됐다.

퀀텀 엑셀리스 어플라이언스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S3 인터페이스를 지원함으로써 써드파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합이 간단한 표준 기반 ‘레스트풀(RESTful)’ 인터페이스에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기업들은 엑셀리스를 클라우드 게이트웨이나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구동을 위한 S3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사용할 수 있다.

엑셀리스 스토리지 운영 환경에서는 퀀텀 지원 팀이 크리티컬한 고객의 환경 요인을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해결해 궁극적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시간을 극대화시켜 주는 새로운 클라우드 모니터링 툴인 엑셀리스 웹 서비스(Xcellis Web Services)를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가 정책을 설정하고, 시스템 구성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기업의 전반적인 시스템 관리가 간편화, 효율화될 수 있다.

스토어넥스트 6.2(StorNext 6.2)와 함께 사용이 가능한 향상된 플렉스싱크(FlexSync) 원격복제 기능은 사용자들이 다계층 파일 시스템 콘텐츠 및 메타데이터의 로컬 또는 원격 복제본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한다. 대용량 아카이브는 물론, 고성능 시스템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어 사용자들은 단일 디렉토리 또는 전체 파일 시스템 보호에 대한 보다 탁월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부서 내 여러 사용자들에게 스토리지 서비스(Storage as a Service)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지원을 위한 추가적인 관리 툴이 필요하다. 스토어넥스트 6.2는 관리자들이 쉽게 관리가 가능한 스토리지 할당 용량 조절 기능을 제공하고, 특정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 품질 수준(SLA)을 구현하며, 스토리지 사용 용량을 간편하게 리포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을 통해 관리자들은 대규모 미디어 아카이브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몰리 프레슬리(Molly Presley) 퀀텀 글로벌 마케팅 및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새로운 경제에서는 비정형 데이터 유형들을 실시간으로 처리,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다양한 포맷의 고해상도 콘텐츠이든, 출퇴근길에서 통근자들이 생성한 정보이든, 자율주행차의 수백 개 센서가 생성한 데이터이든 상관없이 엑셀리스 플랫폼은 가치 있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저장, 관리, 보호할 수 있는 스토리지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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