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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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수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9.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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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근무시간제·자율출근제·PC오프제 등 IT업계 상황 고려한 제도 도입…워라밸 우수기업 선정
▲ (왼쪽부터) 신세계아이앤씨 김승환 지원담당 상무, 김장욱 대표, 윤신영 인사팀 과장이 수상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워라밸 우수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수상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IT업무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근무제도와 교육지원, 복지혜택 등을 도입하며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다양한 업무상황을 고려해 임직원 개인별 탄력적으로 업무를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무시간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집이나 외부에서 VPN(Virtual Private Network)을 통해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할 경우에도 모두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며, 보상휴가제, 리프레시 데이, 연중 휴가, 프로젝트 보상 휴가 등 다양한 유급휴가 제도를 통해 임직원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자율출근제와 퇴근시간 이후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지는 PC오프제 역시 현장의 워라밸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임직원의 자기개발을 위한 전폭적인 교육 지원과 다양한 복지혜택 역시 호응이 좋다. 사내 교육프로그램인 ‘SSG테크 아카데미(SSG-Tech Academy)’는 실력 있는 외부강사를 통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데이터베이스 관리, IT 시큐리티 등 IT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임신 기간 내 1시간 단축근무 ▲법정 출산/육아휴직 외 최대 10개월 추가로 사용 가능한 출산휴직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시 1개월간 제공되는 자녀돌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와 함께 자녀 학자금과 가족 의료비 지원 등 임직원 가족까지 고려한 다양한 복지혜택 역시 임직원의 만족도가 높다.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대표는 “임직원들이 업무와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제도 마련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문화를 혁신하고 있다”며 “임직원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결과가 도출되는 등 긍정적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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