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팜, ‘ITU 텔레콤 월드 2018’서 양돈관리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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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팜, ‘ITU 텔레콤 월드 2018’서 양돈관리시스템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9.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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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팜 진교문 사장이 ‘ITU 텔레콤 월드 어워즈 2018’에서 양돈관리시스템 ‘피그플랜 제논’을 발표하고 있다.

이지팜(사장 진교문)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지역에서 개최된 ‘ITU 텔레콤 월드 2018’에서 한국관 내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의 ICT 기술이 접목된 최첨단 양돈관리시스템을 선보이며 전시회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ITU 텔레콤 월드 2018’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개최하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세계 최대 정부 및 기업의 전시회로 전 세계 193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지난해 부산 개최에 이어 올해는 남아공 더반에서 개최했다.

이지팜은 한국 참가 업체로 전시 중 클라우드 기반의 최첨단 ICT 양돈관리시스템인 ‘피그플랜 제논(PigPlan Xenon)’을 선보이며, 제품 소개와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 피그플랜 제논은 약 20년간 국내 양돈농가에서 검증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양돈관리시스템으로 ICT 연계는 물론 피그비전(PigVision), 사운드톡(SoundTalks) 등 해외 솔루션과의 융합된 기술을 제공한다.

더불어 엘라스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 양돈의 추적과 이상징후 및 출하 예측을 통해 데이터 농축산업으로 정확한 수치 계산과 실시간 리포트로 자원의 지출 비용을 줄이고, 양돈 생산성은 높인다다.

특히 이지팜은 ‘ITU 텔레콤 월드 어워즈 2018’ 수상 후보로 선정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더불어 허우린 자오(Zhao Houlin) ITU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이지팜 부스를 방문하여 상당한 관심을 표명,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지팜 관계자는 “ITU 텔레콤 월드를 통해 각국에서 참가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통해 해외 진출 가망성을 확인했으며, 이지팜의 스마트 농축산업 기술을 해외로 알리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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