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 사내 벤처 ‘블록체인씨엔에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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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 사내 벤처 ‘블록체인씨엔에스’ 출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9.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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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실증 사업에 하이콘 블록체인 기술 최우선 적용 예정…글로스퍼와 공조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사내 벤처 1호 ‘블록체인씨엔에스(Blockchain C&S)’를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스퍼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관련 기술과 노하우로 블록체인씨엔에스의 실증 프로젝트와 기술 구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명철 블록체인씨엔에스 대표는 2017년 대구시 정신건강 프로젝트인 ‘마음톡톡’을 수주해 글로스퍼의 블록체인 기술을 현장에 제공한 바 있다.

윤명철 블록체인씨엔에스 대표는 “사내 벤처를 출범해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수의 고객을 위한 향후 프로젝트에 하이콘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규 글로스퍼 본부장은 “자체 블록체인 기술로 탄생시킨 하이콘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 첫 상장되는 날 사내 벤처 1호도 동시에 출범시켜 기쁘다”며 “블록체인씨엔에스 출범 이전에 다수의 프로젝트에 하이콘 적용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제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을 발표한 글로스퍼의 암호화폐 하이콘(HYC)은 해외 거래소에서 최대 32%의 가격 성장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 9월 14과 15일에 개최된 해커톤 ‘하이콘핵스(Hyconhacks)’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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