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니스, 엠오피스 클라우드형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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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니스, 엠오피스 클라우드형 시스템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9.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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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오피스서 운영 자원 제공…비용 부담 낮춰 중소기업·소규모 사업장 등도 도입 가능

제이니스(대표 이재준)는 자사의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를 임대해 사용하는 ‘클라우드형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엠오피스는 정해진 시간에 PC를 종료시켜 정시 퇴근을 도와주는 PC오프 프로그램으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돕는다.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찾아주는 동시에 근무시간을 철저하게 기록·관리해 기업 경영관리를 위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엠오피스는 약 150여개 기업, 25만 여대 PC에서 활용되고 있다.

엠오피스 클라우드형 시스템은 기업 회사 컴퓨터가 제이니스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환경에 접속해 엠오피스의 PC오프 기능을 사용하는 구조다. 서버 운영에 필요한 자원 등을 엠오피스 측에서 제공해 비용을 최소한으로 절감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클라우드형 시스템은 직원 시간 관리를 위한 기본 근무표를 제공하며, 사내 시차출퇴근제를 지원해 주 52시간 근무제 실행에 도움을 준다. 현재까지 엠오피스는 기업 내부 서버에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구축형 시스템을 주로 운영해왔지만, 별도의 커스터마이징이 불필요하고 서버 구축 등이 부담스러운 기업들을 위해 클라우드형 시스템을 선보이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재준 제이니스 대표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엠오피스의 PC오프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가격 부담을 줄인 클라우드형 임대 시스템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엠오피스는 현재 150여개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PC오프 프로그램인 만큼, 기업들을 위한 철저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오니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우드형 시스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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