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Z코리아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MBC 상암에서 열린 더월 컨퍼런스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KZ코리아는 기존에 가성비 이어폰, 아마존 이어폰으로 입소문이 나 있는 유명 전자제품 제조업체다.
국내에서 상표권을 획득하고 정식 런칭한 KZ코리아는 이번 2018 DMCF에 이대섭 대표가 직접 참가해 여러 가지 신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KZ 이어폰은 가격 거품을 줄이고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애 좋은 품질의 이어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소비자 사이에서는 가성비 좋은 이어폰으로 각광 받고 있다.
2018 DMCF에 소개한 고성능 이어폰 중 AS-10은 10개의 드라이버를 채택했다. 이는 이어폰 안에 10개의 스피커가 있는 것으로 고성능 이어폰이 필수로 갖춰야할 기본 스펙이다. AS-10은 비슷한 성능의 타 브랜드 이어폰의 10분의 1가격으로 책정돼 있다.
이대섭 대표는 “중간 마진을 없애 가격 거품을 줄이고 있다”며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에 고성능의 좋은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Z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초 고성능 가성비 이어폰’이라는 명성을 얻기 위해 전략적으로 제작됐다. 이번 행사에서 KZ코리아는 1만원대 이하의 이어폰부터 고성능 이어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각각의 제품라인을 구축해 소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KZ코리아의 가성비 이어폰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수시장에서 적극적인 브랜딩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일명 ‘가성비 이어폰’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KZ코리아 이어폰은 현재 국내 온라인 몰을 통해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KZ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최첨단 시대를 달리는 일반인과 투자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다”며 “이러한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전했다.
